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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ENERGY SHOW참가기업
한국산업은행 산업
기업소개
- 주요사업 KDB산업은행은 우리나라의 산업개발과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54년 설립되었으며, 전후 경제재건 주도, 국가 성장동력 확보, 시장안전판 역할 수행 등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역할을 통해 산업과 국민경제 발전을 선도하였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KDB산업은행은 국가 기후금융은행으로서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에 앞장 서겠습니다. 먼저, KDB산업은행은 탄소중립 달성 및 녹색산업 육성을 위해 에너지전환, 산업구조 저탄소화, 녹색 소부장 육성, 친환경사회조성의 4대 중점지원분야를 선정하고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전용상품 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특히, 정부의 기후대응기금과 산업은행의 자체자금으로 재원을 조성한 ‘KDB 탄소 스프레드’ 와 ‘KDB 탄소 넷제로’ 상품은 과감한 우대금리 제공 및 후순위대출 실행 등을 통해 탄소감축 설비구축, 수소인프라, 탄소 포집 및 활용 등의 분야에 장기 대규모 모험자본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산업은행은 녹색분야에 자본의 물목을 틔울 수 있도록 녹색금융 시장조성자 및 촉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기반한 여신체계를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계획사업의 녹색성을 판단하고, 그린워싱 방지를 위해 탄소감축 효과에 대한 사전·사후 검증 절차를 시행하는 등 바람직한 녹색금융 시장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에 앞장 서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 및 은행권 최다의 원화 녹색채권을 발행하였고, ESG P-CBO 유동화 프로그램을 플랫폼화하여 대기업 중심의 ESG채권 저변을 중소중견 기업까지 확대하는 등 ESG 채권시장 접근성을 제고하였습니다. 산업은행은 국내를 넘어 다양한 글로벌 기관들과 탄소중립 아젠다를 함께 주도하고 있습니다. UN 산하의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 GCF(Green Climate Fund)의 국내 최초, 금융권 유일의 인증기구로서 해외 기후변화 사업 발굴 및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파괴와 사회갈등 최소화를 위한 심사기준인 적도원칙을 2017년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환경사회 심사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적도원칙 협회의 아시아지역 대표기관으로 선출되어 회원기관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인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2021년 정상회의시 녹색금융 특별세션 개최, ‘녹색금융 NextRound’를 통한 국내 유망 녹색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자 앞 IR 기회 제공, 미국 스탠포드대학 및 KAIST와의 기후변화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기후변화 국제포럼」 개최 등 녹색금융의 글로벌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선도적 녹색금융 수행실적을 바탕으로 KDB 산업은행은 2021년 녹색금융 우수기업 환경부 장관상, 2023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공히 국가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을 지원하는 국가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KDB 산업은행은 녹색산업 지원강화, 녹색생태계 확산 촉진 및 내부인프라 고도화 등을 통해 대한민국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국가 기후금융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탄소중립이라는 가야할 길, 하지만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 KDB 산업은행이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길에 앞장서겠습니다.
